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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냥!' 아기가 계단 오르려 하자 양발로 붙잡는 고양이

ⓒInstagram/stephr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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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아가 집사를 보호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유타주에 사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스테프 에반스(Steph Evans)는 두 딸과 시베리안 고양이 '미소(Miso)'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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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의 첫째 딸과 미소의 모습

 

지난 4월 23일, 에반스는 "보모 자리가 채워졌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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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녀의 둘째 딸 '롤라'와 미소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stephr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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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금엉금 계단을 기어오르는 롤라. 그 모습을 본 미소는 서둘러 달려와 롤라의 바지를 붙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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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올라가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기라도 하듯 양발로 야무지게 바지를 잡은 채 놔주지 않는 모습이다.

 

ⓒInstagram/stephr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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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5일 기준 286만 7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보모를 얻었다니 당신은 행운아네요", "내 고양이도 아기가 울면 제일 먼저 달려갔어요", "든든한 보디가드 고양이를 뒀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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