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부산시는 반려견 동물 등록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등록 의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turk77@korea.kr)으로 신청 서류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5월 중 심사를 거쳐 총 20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30일 시민공원 남 1문에서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모 이후 진행될 동물 등록 활성화 캠페인 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20만 원 ▲금상(1팀) 15만 원 ▲은상(2팀) 각 12만 원 ▲동상(6팀) 각 10만 원 ▲입상(10팀) 각 5만 원 등 총 169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 반려동물과(051-888-5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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