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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18년 함께한 반려견 '봄이'와 이별..."마음속에서 기억할게"

사진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신다은이 18년을 함께한 반려견 '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년을 함께해준 봄이가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아주 편안하게 잠든 듯이 숨을 놓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18년 세월 동안 나만 봄이에게 위로받은 거 같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라며 "우리 봄이, 무지개다리 귀를 흩날리며 잘 건넜겠죠? 봄이를 귀여워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전 봄이의 모습이 담겼다. 늘 신다은의 곁에서 함께해왔던 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봄아. 사랑해. 니가 어디에 있든 내 마음속에서 기억할게. 언제나 너는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계절일 거야"라고 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쁜 봄이 무지개다리 조심히 건너고 그곳에서도 행복하자", "봄이는 다은 님이랑 함께해서 행복했을 거예요. 참 예뻤던 봄아, 잘 가렴", "봄아, 따뜻한 곳에서 아프지 말고, 잘 뛰어놀고 있어! 봄이를 많이 사랑했던 랜선 이모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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