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가수 양희은이 치매를 앓고 있는 반려견 '미미'를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살 치매 할머니 우리미미!! 7.2kg 건강했던 몸 3.9kg까지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췌장염 수치도 높아 이틀 건너 피하수액과 염증치수 낮추는 주사를 맞는다. 통증 심할게다. 안쓰럽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희은은 미미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 미미는 양희은에게 몸을 기댄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미미가 너무 아프지 않게 기도할게요", "미미도 희은 님도 안쓰럽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겨있는 모습이 아기 같은데 18살이나 됐군요. 미미야, 힘내서 빨리 나으렴"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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