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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은 걸까...?' 사람 옆에 얌전히 있는 커다란 뱀, 불룩 나온 배 포착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노트펫] 사람 옆에 얌전히 있는 커다란 뱀의 불룩 나온 배가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고 지난 10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에 위치한 습지대에서 한 남성은 물속에 들어갔다가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그는 잔잔한 수면 위로 커다란 몸을 가진 뱀이 수영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신기하게도 이 뱀은 사람을 보고도 공격하지 않았다는데.

 

ⓒInstagram/Eli Martinez
ⓒInstagram/Eli Martinez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은 당시 상황을 보여준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자신의 옆에 있는 뱀을 보며 대담하게 감탄을 표했다.

 

이 커다란 뱀은 다름 아닌 '그린 아나콘다(Greem anaconda)'였다. 뱀목 보아과에 속하는 아나콘다는 무독성이지만, 커다란 몸으로 먹이를 칭칭 감아 질식시키는 무서운 동물이다.

 

ⓒInstagram/Eli Martinez
ⓒInstagram/Eli Martinez

 

영상에 나오는 아나콘다는 배가 불룩한 상태로, 이미 뭔가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녀석은 남성 옆에 얌전히 있다가 잠시 후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엘리 마르티네즈(Eli Martinez)는 "야생에서 이 큰 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제 특권입니다"라고 말했다.

 

ⓒInstagram/Eli Martinez
ⓒInstagram/Eli Martinez

 

영상을 본 네티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녀석은 이미 뭔가를 삼켰네요", "배가 부른 뱀은 누구와도 싸우길 원하지 않습니다", "운이 좋으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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