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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사이로 '절친' 맺은 두 댕댕이 친구..'우리 같이 놀게 해주세요!'

사진=tiktok/@buddyletch (이하)
사진=tiktok/@buddyletch (이하)

 

[노트펫]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절친' 맺은 두 댕댕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 영상은 호주에 거주하는 틱톡 유저 @buddyletch가 자신이 키우는 저먼 셰퍼드의 행동을 촬영한 것이다.

 

셰퍼드는 나무 울타리 앞을 기웃거리며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인데.

 

사진=tiktok/@buddyletch (이하)
어디 갔지...

 

사진=tiktok/@buddyletch (이하)
여기있다개!

 

잠시 후 그 이유가 드러났으니, 울타리 너머에서 리트리버 한 마리가 '뿅'하고 나타난 것이다.

 

서로 짖어도 보고, 앞발을 내밀어 보는 등 꽤 신이 난 듯한 모습의 녀석들.

 

사진=tiktok/@buddyletch (이하)

 

나아가 셰퍼드를 향해 조심스레 '코 뽀뽀'까지 시도하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 영상은 5백 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46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buddyletch He found a new best friend ❤️❤️ Follow for the update❤️ #friend #frendship #neighbours #puppy #pups #dog #bestfriend ♬ Come and Get Your Love - Redbone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만간 울타리 넘겠네" "우리 집 강아지들도 매일 이러는데" "엄마한테 가서 놀 수 있냐고 물어보라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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