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발코니에서 친해진 옆집 오빠와 개, 틈새로 손 넣어서 쓰다듬어주면 '너무 좋개'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this_girl_emma_
 

[노트펫] 발코니에서 친해진 옆집 오빠와 개의 우정이 소셜미디어에서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의 암컷 로트와일러 '엠마(Emma)'는 옆집에 살고 있는 남자 이웃과 특별한 우정을 맺었다.

 

신기하게도 엠마와 옆집 이웃은 발코니 벽 사이로 친밀감을 표현한다는데.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ick Nishikawa + Sammi & Emma(@this_girl_emma_)님의 공유 게시물

 

엠마의 견주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녀석과 이웃의 친밀한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이웃은 발코니 벽의 틈새로 손을 넣어서 엠마를 쓰다듬는다. 엠마는 순한 표정을 짓고 가만히 손길을 받아들인다.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this_girl_emma_

 

이후에도 엠마는 경계하는 기색 없이 이웃과 교감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웃이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이별을 경험하게 된 엠마.

 

그래도 다행히 이웃의 형제가 엠마의 새로운 친구가 돼주었다. 그 역시 발코니 벽 사이로 손을 넣어 엠마와 놀아주면서 녀석의 슬픔을 씻어줬다.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this_girl_emma_

 

엠마의 견주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엠마의 단짝 친구가 돼줘서 고마워요. 우리 주변에 이런 친절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라고 말했다.

 

ⓒInstagram/this_girl_emma_
ⓒInstagram/this_girl_emma_

 

해당 영상은 30일 기준 1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으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본 이들은 "이웃이 이사를 갔다고 해서 마음이 가라앉았는데 해피엔딩이었네요", "내가 옆집에 살았다면 매일 행복했을 듯", "엠마의 이웃이 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