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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한테 '어떤 물건' 가져오고 두근대는 강아지 '이건 어때..?'

사진=X/@zknc_ (이하)
사진=X/@zknc_ (이하)

 

[노트펫] 주인한테 가져가는 물건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강아지가 눈치를 보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는 최근 X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입에 무언가를 물고 눈동자를 위로 굴리며 눈치를 보는 듯한 강아지 '무쨩'의 모습이 등장한다.

 

설명에 따르면 무쨩은 이렇게 자신이 무언가를 물고 주인한테 가면 주인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안다고.

 

사진=X/@zknc_ (이하)

 

다만 어떤 물건인지에 따라 주인이 화를 낼 때도 있기 때문에 '이 물건'은 괜찮은지 조심스럽게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어쨌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아서 계속 무언가를 가져온다는 녀석의 마음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이 사진은 3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12만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어때..?'라고 하는 것 같음" "너무 귀여운 얼굴인데" "귀여워서 내 마음도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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