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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인데 22kg..네티즌 놀라게 한 '자이언트 베이비' 강아지

ⓒ노트펫
사진=tiktok/@magmatthews_ (이하)

 

[노트펫] 이제 고작 3개월 된 강아지의 몸무게가 무려 22kg에 달해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틱톡에서 화제를 끈 거대한 몸집의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매기 매튜스가 자신의 틱톡 계정(@magmatthews_)에 공유한 것이다.

 

영상은 바닥에서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매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매기는 쉽게 강아지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노트펫

 

다시 한번 자세를 고쳐잡고 강아지를 힘껏 들어 올렸는데. 매기의 몸을 전부 가릴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모습의 강아지가 화면에 등장했다.

 

안고 있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 녀석의 몸무게는 22kg. 더 놀라운 사실은 아직 나이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라는 사실이다.

 

ⓒ노트펫

 

이 강아지는 세인트 버나드 종으로 성체의 몸무게가 60~90kg 정도 나가는 초대형견이다. 3개월령 세인트 버나드의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15~25kg 정도라고 하니 녀석은 세인트 버나드 중에서도 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매기는 "그녀는 50파운드(약 22kg)이지만 아직 아기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다.

 

@magmatthews_ #saintbernard #puppiesoftiktok ♬ original sound - Maggie Matthews

 

ⓒ노트펫

 

이 영상은 4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90만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이 아주 커야겠어요" "나도 껴안아 보고 싶다" "이 아이들 정말 푹신하고 귀엽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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