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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했을 뿐 삶을 잘 살아낸 개의 이야기...'장애견 모리' 출간

ⓒ노트펫
사진=책공장더불어 제공

 

[노트펫] 책공장더불어에서 조금 불편했을 뿐 삶을 잘 살아낸 장애견 '모리'와 그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견주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 '장애견 모리'를 출간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병원에 버려져 안락사를 기다리던 모리를 구원한 건 21살의 수의대생이다.

 

수의대생이던 저자는 아무도 돌보지 않아 더럽고 볼품없이 병원 케이지에 갇혀 있는 개가 곧 안락사된다는 말에 매일 밤 울며 고민하다 결국 입양을 결정했다.

 

"장애가 있는 모리를 입양했으니 돌보는 게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불편한 건 장애가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이었다"는 저자.

 

"사람들은 모리를 불쌍하다고 하지만 정작 모리는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고 해맑았다. 눈 오는 날이면 눈밭을 펄쩍펄쩍 뛰었다."며 장애견과 함께하는 삶이 종일 쫓아다니며 뒤치다꺼리하는 희생과 봉사의 연속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장애를 가졌지만 모리는 스스로 노력해서 보통의 삶을 살아냈고, 저자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 덕분에 위기를 잘 버티면서 좋은 보호자가 됐다.

 

모리의 이야기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과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가 될 것이다.

 

저자 이연희 /  출판 책공장더불어 / 정가 14,000원.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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