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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윤기 나는 비결 공개한 견주...'수분이 가장 중요해'

ⓒ노트펫
사진=instagram/@hi_mango._.o (이하)

 

[노트펫] 견주가 공개한 강아지 윤기 나는 털의 비결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혜숙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망고의 빛나는 털 관리 비법 대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하늘을 보고 누워 있는 혜숙 씨의 반려견 '망고'의 모습이 보인다. 혀를 살짝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여운 녀석.

 

혜숙 씨는 한 손으로 조심스레 망고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는데. 그때 혜숙 씨의 손이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향했다.

 

ⓒ노트펫

 

망고의 콧잔등부터 시작해 혓바닥까지 손가락을 쓸어내리는 혜숙 씨. 침으로 촉촉해진 손가락을 그대로 망고의 몸으로 쓸어내려 주는데. 윤기 나는 털의 비결은 바로 망고의 수분 가득한 '침'이었던 것이다.

 

혜숙 씨는 "망고가 자주 혀를 빼놓고 있는데 저 날 장난기가 발동해서 혀에 계속 손을 가져다 대고 털에 묻혔는데 가만히 있는 모습이 귀여워 영상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이 비법 비밀 아니었나요?" "미스트가 필요 없군" "털 관리 비법은 수분을 털에ㅋㅋ" "댕댕이 침 냄새는 사랑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망고는 5살이 된 수컷 요크셔테리어로 언제나 보호자와 같이 붙어 다니고 잘 때도 꼭 살을 맞대고 자는 사랑둥이란다.

 

망고와 처음으로 바다 여행을 갔던 순간이 최고로 행복한 기억이었다는 혜숙 씨. "드넓은 바다를 보며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고.

 

ⓒ노트펫

 

ⓒ노트펫

 

이어 "사랑하는 우리 임망고! 집을 어지르고 사고 쳐도 다 좋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자. 네가 건강한 게 누나의 행복이란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남겼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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