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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떨어졌다 공항서 다시 만난 리트리버 남매의 재회 장면.."보고싶었개!"

ⓒ노트펫
사진=Tiktok/@gamjamypotato(이하)

 

[노트펫] 리트리버 남매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몇 주간 떨어져 지내던 리트리버 남매가 공항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남매인 누나 '감자(Gamja)'와 남동생 '칩(Chip)'의 보호자는 최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 @gamjamypotato에 "드디어 뭉쳤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gamjamypotato Finally united  #dogs#pettok#family#pups#fyp ♬ i can't help it - JVKE

공개된 영상은 공항에서 엄마 보호자와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감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선 감자. 멀리서 다가오는 아빠와 칩을 보더니 반가움에 꼬리부터 흔들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마주한 감자와 칩은 포옹까지 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이후 녀석들은 잠시 떨어져 있던 보호자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재회의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호자 부부의 사정으로 인해 몇 주 동안 감자는 엄마와 칩은 아빠와 함께 지냈다고.

 

몇 주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감자는 칩과 아빠를 몹시 그리워했다는데.

 

(왼쪽부터)감자와 칩의 모습
(왼쪽부터)감자와 칩의 모습

 

가족의 감동적인 재회 모습을 담은 영상은 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이 가족을 사랑하고 부러워하는 이유", "감자와 칩이 드디어 재회하다니 나까지 행복합니다!", "서로 기뻐하며 포옹하는 둘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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