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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우유 투입구에서 '킁킁' 소리나 열어보니..'귀요미가 뿅!'

사진=Instagram/god_ju.h(이하)
사진=Instagram/god_ju.h(이하)

 

[노트펫] 뜻밖의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반려견 '신새롬(이하 새롬이)의 보호자 주현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에 들어가려는데 문 아래에서 쿵쿵 콧김 소리가 들려서 열어봤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문 우유 투입구에서 보호자를 반겨주는 새롬이의 모습이 담겼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ㅁ
"일찍일찍 안 다니냐!!!"

 

작은 구멍에 고개를 내민 새롬이. 보호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순간조차 기다릴 수 없었는지 다급하게 마중(?)을 나온 모습인데.

 

좁은 틈 사이로 당당히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새롬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해당 사진은 4천1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어서 와~ 이런 귀요미는 처음이지?"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우리 집도 저거 만들까... 진짜 귀엽네", "이런 걸 충격적 귀여움이라고 하는 거구나", "얼마나 집사가 보고 싶었으면...♥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네요", "사진에서 다급함이 보여요ㅋㅋㅋ"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란 개린이...... 숨만 쉬어도 화보가 되는 타입"

 

"학교 마치고 하교하면 항상 문 아래에서 킁킁 소리가 들린다"는 주현 씨.

 

"소리가 귀엽고 그래서 우유 투입구를 드니까 새롬이가 거기로 얼굴을 꾸겨 넣고 쳐다보길래 귀여워서 사진을 찍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이돌 했다면 확신의 센터상 미모⭐️
아이돌 했다면 확신의 센터상 미모⭐️

 

새롬이는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13살 푸들이라고.

 

사진을 찍었을 당시는 10살이었는데, 현재에도 변함없이 귀여움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주현 씨는 "우리 새롬이는 애교가 많은 타입"이라며 "신새롬, 나이에 비해 아직 건강한 거 같아서 보기는 좋은데 인마 철 좀 들어 쓰레기통 그만 뒤지고. 오래 살아!"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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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2건

  •  이은서 2023/05/10 18:03:06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

    답글 29

  •  김민중 2023/05/10 18:28:17
    안녕하세요~ 새롬이 지인인데요 *^^* 넘나 기여븐 갱얼지 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답글 25

  •   2023/05/10 18:43:48
    기분 좋은 하루가 됐네요~ 강아지가 어쩜 이리 귀여운 지 ㅎㅎ

    답글 29

  •  장수인 2023/05/10 18:49:27
    새롬이 완전멋져~~❤

    답글 18

  •  유해인 2023/05/10 18:53:38
    새로미눈나 기사도 타고 셀럽눈나쟈나 ♥ 나랑 릴스찍어쥬ㅓ ~ -몽구-

    답글 8

  •  이정미 2023/05/11 13:21:37
    새롬이 너무 귀엽네요.ㅋ?

    답글 15

  •  花 2023/05/11 14:45:14
    새롬이 너무너무 귀엽네요~~~머리 부터 발끝까지 사랑 스러워~~~!!???

    답글 12

  •  오광포~~~~차^^ 2023/05/12 07:02:44
    너믕너믕 이뽀 어카니 ~~요이쁜심쿵이를~^^

    답글 9

  •  소나무 2023/05/12 09:35:10
    우리집 강쥐도 그러는데요~ 우리도 푸들~♡

    답글 9

  •  정의 2023/05/12 10:09:45
    새롬이 너무 귀여워❤️사랑둥이견 새롬아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자

    답글 8

  •   2023/05/12 12:34:59
    아우 구여워

    답글 6

  •  jbs**** 2023/05/12 20:02:30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애기도 그런데

    답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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