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로 보이는 LA다저스 팬이 홈런공을 잡은 반려견(노란 원)을 칭찬했다. [출처: 컷4 트위터]](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30327/54c7bd90a4560248c970aa8445f22d0c.jpg)
[노트펫]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반려견이 메이저리그 야구팬들과 경쟁해서 홈런공을 잡아내, 관중이 환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애리조나 주(州) 글렌데일 시(市) 캐멀백 랜치 야구장에서 LA다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견주가 반려견 입에 있는 야구공(노란 원)을 빼서 들어 올리며, 관중의 환호에 화답했다.](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30327/a478a6a88bb34561c9e3d3a1124b7566.jpg)
7회에 LA다저스 유망주 마이클 부시 선수가 날린 홈런공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 LA다저스 관중석으로 날아갔다.
한 남성이 홈런공을 받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놓쳤고, 바닥에서 튀어 오른 공을 반려견이 재빠르게 낚아챘다. 관중은 환호했고, 공을 향해 달려가던 LA다저스 팬들은 공을 문 반려견을 보고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Fetch never rests pic.twitter.com/F4DJrMSa6y
— Cut4 (@Cut4) March 25, 2023
견주로 보이는 남성이 반려견의 입에 물린 공을 빼서 흔들며 관중의 환호에 화답했다. MLB 공식 트위터 계정 컷4에 올라온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229만회 넘게 조회됐다.
5 대 2로 지던 LA다저스는 그 홈런으로 1점을 냈다. LA다저스 팬들에게 아쉽게도 홈런은 그게 유일했다. LA다저스는 6 대 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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