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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아픈 반려견 '벨' 호전 소식 전해.."진짜 장하다 우리 딸내미♥"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노트펫]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0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월 만의 첫목줄. 진짜 장하다 우리 딸래미♥♥♥"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조 휠체어를 착용하고 있는 벨과 그 곁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8월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수술받은 벨은 현재까지 재활치료를 진행해왔다.

 

8개월 만에 목줄을 다시 차고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벨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눈물 나네요. 척추가 힘이 들어갔네요! 장하다 우리 벨이", "잘했어 벨~ 아빠 사랑의 힘으로 잘 해내고 있구나", "벨 아바지 축하드려요. 계속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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