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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산책 강행한 댕댕이의 최후..`숨은 가르마 찾았댕`

강풍 산책을 강행한 미아와 마일로. 숨은 가르마를 찾았다. [출처: 미아와 마일로의 인스타그램]
강풍 산책을 강행한 미아와 마일로. 숨은 가르마를 찾았다.
[출처: 미아와 마일로의 인스타그램]

 

[노트펫] 강풍에 산책을 강행한 반려견들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스위스에 사는 골든두들 반려견 ‘미아’와 ‘마일로’는 어떤 악천후가 와도 산책을 빼먹지 않는다.

 

눈이 오나, 강풍이 부나 미아와 마일로의 사전에 쉬는 날이란 없다. 지난해 12월 강풍이 부는 날도 산책을 강행했다가, 눈도 못 뜰 정도로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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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게시 6주 만에 186만회 이상 조회됐다. “나 같다.”, “이게 뭐지? 대걸레?”, “오토바이를 탄 나?”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악천후에 반려견을 산책시킨 견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일부 있었다.

 

 

 

 

한편 골든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중에서 가장 큰 스탠더드푸들 사이에 태어난 디자이너 도그다. 더 작은 교배종을 만들고자 소형 푸들과 교배하면서, 소형 골든두들도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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