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21125/3ba79dca34f7abdf87781b47d63a2e6b.jpg)
[노트펫] 신난 강아지가 캥거루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효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왜 이렇게 뛰는 걸까 너란 리트리버"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맹고'의 영상을 올렸다.
리트리버답게 넘치는 활동량을 자랑하는 맹고. 맹렬히 길가로 달려 나가는 모습인데.
곧바로 풀숲으로 점프해 뛰어드는 녀석. 두 발로 껑충 뛰어오르는 모습이 흡사 캥거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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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신나는지 꼬리를 돌리며 한 번 더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오는데. 뒷모습에서 맹고의 행복한 마음이 절로 느껴진다.
"맹고는 2살 무렵부터 풀숲에서 공놀이를 할 때면 너무 신이 나는지 폴짝폴짝 뛰어다녔다"고 말하는 효진 씨.
처음에는 풀숲이라 앞이 안 보여서 높이 뛰어다니나 싶었지만 잔디밭에서도 똑같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는 천성 똥꼬발랄이구나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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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고라니세요...?" "그런데 도깨비풀은 어떻게 떼나요ㅋㅋ" "저 봤어요! 점프할 때 꼬리로 나는 거 봤어요!!" "무슨 스프링 튕겨 나가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맹고는 3살이 된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고양이 동생 '애용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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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이는 효진 씨가 계약했던 매장의 전 사장님이 돌봐주던 길냥이가 낳은 새끼였다. 갈 곳이 없어 분양처를 알아보고 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 끝에 입양하게 됐단다.
천방지축 성격의 맹고지만 동생 애용이의 장난에는 많이 참고 봐주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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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씨는 "맹고, 애용아. 부족한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행복한 시간 함께 보내자"라며 훈훈한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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