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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찐 쌀알 한 톨 떨어뜨리자..바로 주방으로 달려온 댕댕이

주인이 밥그릇에 찐 쌀 한 톨(빨간 원)을 떨어뜨리자, 강아지 버터가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곧장 달려왔다.[출처: 버터의 틱톡]
   주인이 밥그릇에 찐 쌀 한 톨(빨간 원)을 떨어뜨리자, 강아지 버터가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곧장 달려왔다.[출처: 버터의 틱톡]

 

[노트펫] 바닥에 누운 반려견이 밥그릇에 쌀 한 톨 떨어진 소리를 듣고, 주방으로 달려와서 주인뿐만 아니라 네티즌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반려동물 전문매체 데일리퍼스에 따르면, 펨브로크 웰시 코기 강아지 ‘버터’는 먹는 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녀석이다. 보호자는 지난달 25일 틱톡에 이것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해, 13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yourbestiebutters Food is life #corgisoftiktok #dogsoftiktok #funnydogs original sound - Butters the Corgi

 

 

영상에서 버터가 지쳐서 바닥에 엎드려 있자, 버터의 엄마는 주방에 가서 버터의 스테인리스 밥그릇에 생쌀도 아닌 찐 쌀 한 톨을 떨어뜨린다. 그 작은 소리에 버터는 바로 주방으로 달려와서 밥그릇 앞에 선다. 먹을 것을 줄 거란 기대감으로 가득 찬 눈빛이다. 버터는 뛰어난 후각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지닌 셈이다.

 

네티즌들은 버터가 사랑스럽다며 폭소했다. 보호자는 “코기들이 음식으로 동기 부여를 잘 받은 덕분에 훈련이 쉬워졌다.”고 웃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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