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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다툼에 선빵 날린 고양이..통은 3개인데 야옹이는 4마리

액체가 된 고양이들. 고양이 덴푸라만 통을 차지하지 못했다. [출처: Twitter/ jirosan77]
액체가 된 고양이들. 고양이 덴푸라만 통을 차지하지 못했다. [출처: Twitter/ jirosan77]

 

[노트펫] 집사가 액체가 된 고양이 영상을 촬영하려다가, 고양이들이 플라스틱 통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서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는 베란다에 투명 플라스틱통 3개를 놓고, 고양이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집사의 예상대로 고양이들은 통 안에 들어가서, 액체화(?) 돼버렸다.

 

덴푸라가 슬쩍 다가오자, 미칸(오른쪽)이 매서운 눈빛으로 경계한다.
덴푸라가 슬쩍 다가오자, 미칸(오른쪽)이 매서운 눈빛으로 경계한다.

 

그런데 고양이가 4마리인데 통을 3개만 놔둔 집사 탓에 고양이들이 예민해졌던 모양이다. 얼룩고양이 ‘덴푸라’가 통을 차지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다가오자, 담색 고양이 ‘미칸’이 덴푸라에게 이빨을 보이며 오른쪽 앞발을 날린다.

 

선빵(?) 날린 미칸. 통을 3개만 준비한 집사 잘못이다.
선빵(?) 날린 미칸. 통을 3개만 준비한 집사 잘못이다.

 

집시가 지난 9일 게시한 트위터 영상은 160만회 이상 조회됐다. 네티즌들은 싸우는 고양이들이 귀엽다고 폭소했다.

 

 

 

한 네티즌은 “화내는 미칸에게 뭐라고 한 마디 하는 덴푸라가 귀엽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미칸 그렇게 화내지 마.”라고 달랬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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