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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고양이 탈출에 식은땀 줄줄.."찾았어요"

 

[노트펫] 배우 김새론이 고양이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녀의 SNS에는 눈앞이 캄캄했던 상황이 잘 드러났다.

 

김새론은 13일 아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양이를 찾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김새론은 "이름 : 구름이, 마르고 물지 않는 샴고양이다. 능동, 어린이대공원, 아차산역 근처에서 발견하신 분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부탁드린다"고 썼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요" "구름이 무사하길" "힘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양이 찾았어요 ㅠㅠ 진짜 너 탈출 금지"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진짜 너 탈출 금지"라는 마음에서 안도와 함께 눈앞이 캄캄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고양이는 물론이고 강아지 역시 잃어버린 경우 초기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급박한 심정과 함께 빨리 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 셈이다.

 

 

올해 23살인 김새론은 7년 전인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펼치는 등 유기동물에 관심을 호소해왔다. 현재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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