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누워 있는 보호자에게 애정 표현을 하려다 거부를 당한 강아지는 앞발로 툭 치면서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알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보호자가 뽀뽀를 거부하자 삐진 티를 팍팍 낸 강아지 '로지'를 소개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8개월 전 강아지 로지를 가족으로 들였다.
처음부터 낯가림이 없었던 녀석은 애교 많고 자기주장이 강한 멍멍이로 성정했다.

최근 그녀는 로지가 평소처럼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하자 싫다며 거부했다.
평소와 다른 보호자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녀석은 앞발을 들어 그녀를 툭 치며 삐진 티를 팍팍 냈다.
이런 로지의 귀여운 행동에 그녀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는 행동이 꼭 사람 같다", "저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뽀뽀를 거부할 수 있겠는가",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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