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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더 폰'을 통해 '흥행퀸'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엄지원이 개인 SNS에 반려견을 소개했다.
2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난 비키야 8월21일에 태어났어"라며 말 못하는 비키의 자기소개(?)를 대신했다.
엄지원의 반려견 베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는 '영국의 신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영국 원산의 중형견으로 테리어종과 하운드종이 합쳐 만들어진 사냥개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배우 엄지원 외에도 배우 '윤박', 배우 '이성재' 등이 키우고 있는 인기 품종이기도 하다.
박주영 기자 jju14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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