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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동물 화장캠페인 나선다...시민에 10% 할인

인근 시군 장묘업체 3곳과 업무협약..10% 할인 혜택

 

 

[노트펫] 대전시가 반려동물 화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 대전시 주변 시군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묘업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전시 관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고 세 곳의 업체를 통해 장례를 진행할 때 화장비용의 10% 할인혜택을 준다는 내용이다.

 

현재 법상 허용되는 반려동물 장례는 등록된 장묘업체를 통해 화장하거나, 동물병원을 통해 의료폐기물로 처리하는 방법, 그리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방법 이렇게 세 가지다.

 

법안이 발의돼 있기는 하지만 매장은 불법이다. 화장을 통해 보내주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제론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지거나 의료폐기물로 처리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대전시는 불법 매장을 막고, 또 가족처럼 생각하던 반려동물을 마음 편안하게 보내줄 수 있도록 화장비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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