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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깜짝 공개한 말티즈 경태의 옷장.."나보다 옷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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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택배기사가 말티즈 경태의 옷장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옷으로 시선을 사로잡아온 경태. 공개된 옷장을 본 이들은 "나보다 옷이 많다" "옷부자" 등등의 부러움 섞인 반응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택배기사의 경태에 대한 무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반전 택배견 경태의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계정에는 지난 20일 얼핏 어린이 무용복 같기도 하고 생일파티용 드레스 같기도 한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경태 소식이 아니라면 사람옷이라고 해도 충분히 믿을 법하죠. 옆으로 넘겨보던 이들은 다음 사진들을 보고선 입가에 함박웃음을 짓게 됩니다.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액세서리 보관함을 찍은 사진이 나옵니다. 경태와 시츄 태희의 이름표와 함께 앙증맞은 머리끈 혹은 머리핀들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 모양부터 여러 종류의 리본들, 그리고 단순한 머리핀 형태까지 몹시도 다양했죠.

 

경태의 팬들이라면 이 액세서리함에 든 머리끈이나 머리핀을 한 경태의 모습들도 쉽게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사진은 정말 '찐'이었습니다. 바로 경태의 옷장이었는데요. 인형이 한가득 올려진 옷장. 그 안에는 경태의 옷들이 빽빽하게 걸려있었던 것이죠.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세어본 결과 50벌이 넘었습니다. 입고 있는 옷, 그리고 빨래에 들어간 옷을 합하면 이보다 더 많다는 것이죠. 경태아부지는 경태가 옷을 한 번 입고나면 늘 세탁해 준다고 하니까요. 

 

이렇게 옷이 많은 덕분에 택배차에 타고 있든, 집에 있든, 바깥 나들이를 했을 때든 다양한 경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경태아부지는 "선생님들,,경태 옷 많은거죠? 그런데 매일 입을 옷이 없어서 요상해요"라며 "분명 많은데 없어요 암튼 그렇습니다"고 푸념(?)했습니다. 오늘은 뭘 입을까 심각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보는 듯합니다 ^^

 

다만 경태아부지는 멋쩍었는지 #경순 #아부지무리수 #원피스의늪 #헤어날수가없다라는 태그를 달아서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경태는 만 9살 난 수컷입니다. 여아옷만 있는 걸까요?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gyeongtaeabuji

 

경태아부지는 "봄, 여름에는 보통 경순이로 살지만 가을,겨울에는 또 경태로 돌아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엔 경순이가 아닌 경태의 본모습으로 돌아올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그 이후에도 경태의 옷은 늘어갈 것만 같습니다^^ 

 

혹시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느냐고 아직도 의아해하는 분들이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추운 겨울철 소형견이나 털이 짧은 단모종 강아지라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입히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자외선 차단이나 모기, 진드기 같은 외부기생충으로부터 막아주기 위한 용도로 입히게 됩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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