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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르면 안 줄 수 없지!..간식 앞에 두 발(?) 모은 공손냥

새끼고양이 마츠타케. [출처: 마츠타케 트위터]
새끼고양이 마츠타케. [출처: 마츠타케 트위터]

 

[노트펫] 공손한 고양이가 간식 앞에 두 앞발을 모아서, 집사뿐만 아니라 네티즌의 마음까지 녹였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집사는 묘생 8개월차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마츠타케’에게 푹 빠졌다. 스코티시폴드 특유의 동그란 얼굴 뿐만 아니라 상냥한 성격도 매력 포인트다.

 

고양이 바보가 된 집사는 마츠타케의 육아일기를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기록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 덕분에 마츠타케의 트위터 팔로워수는 16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마츠타케가 두 발을 모으고 공손하게 간식을 달라고 부탁했다. [출처: Twitter/ matsutake_cat]

마츠타케가 두 발을 모으고 공손하게 간식을 달라고 부탁했다.

[출처: Twitter/ matsutake_cat]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스타고양이의 떼쓰는 사진 한 장이 특히 주목받았다. 집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떼를 잘 쓰는 마츠타케”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고양이는 집사 손에 들린 간식을 뚫어질 듯 보면서 두 앞발을 공손히 모은다. 그 모습에 녹아버린 집사는 바로 간식을 준다.

 

네티즌들도 마츠타케가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 네티즌은 “이렇게 조르면 위험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너무 귀여워서 괘씸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이것은 반칙이다. 얼마든지 조공하고 싶어진다.”고 칭찬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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