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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냉감매트에 고양이들 바글바글..후기 별 5개 준 고영희님

[노트펫] 털찐 고양이들에게 힘든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발 빠른 집사들은 무더위를 잘 견디도록 벌써 냉감 침구나 냉감 매트를 장만해, 재미있는 후기를 올려서 화제가 됐다.

 

최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고양이 6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지난 5월 30일 트위터에 “더위지니까 냉감 매트를 사줬어. 마음에 든 건 좋은데, 오히려 덥지 않나?”라고 사진후기를 공유했다.

 

한 마리가 독차지한 냉감매트에 2마리가 앉더니, 금세 만석이다. [출처: Twitter/ tomeji1106]

한 마리가 독차지한 냉감매트에 2마리가 앉더니, 금세 만석이 됐다.

[출처: Twitter/ tomeji1106]

 

방석보다 조금 큰 크기의 냉감매트 위에 무려 고양이 4마리가 바글바글 몰려든 것이다. 처음에 한 마리가 독차지했다가, 금세 2마리로 늘더니, 입소문이 퍼지면서 만석이 됐다. 집사는 추가 구매를 고민하는 실정이다.

 

고양이 4마리의 체온으로 냉감 효과가 반감됐다.
입소문 탄 냉감매트. 고양이 4마리의 체온으로 냉감 효과가 반감됐다.

 

네티즌들은 집사의 후기에 13만회 넘는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대단한 밀집..당연히 덥겠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도 “고양이 지옥이면서 천국”이라고 농담했다.

 

다른 집사도 최근 냉감 시트를 사서 별 5개 후기를 공유했다. 이 집사는 지난 7일 트위터에 “쿨 시트로 바꾸자마자 이렇게 됐다.”고 사진 후기를 올렸다.

 

집사는 최근 침구를 냉감 시트로 교체했다. [출처: Twitter/ omochi_nam01]
집사는 최근 침구를 냉감 시트로 교체했다. [출처: Twitter/ omochi_nam01]

 

사진에서 고양이 2마리가 대자로 누워서 단잠에 빠졌다. 생생한 사진 후기에 네티즌 28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시원하게 꿀잠 자는 고양이들. 고양이 인증을 받은 쿨 시트라고 네티즌들은 농담했다.
시원하게 꿀잠 자는 고양이들. 고양이 인증을 받은 쿨 시트라고 네티즌들은 농담했다.

 

냉감 시트에 별 5개 후기를 남기신 고영희 님.
냉감 시트에 별 5개 후기를 남기신 고영희 님.

 

한 네티즌은 “과연 가격 이상의 값을 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도 “고양이 공인이다.”고 농담했다. 한 집사는 댓글에서 “이 제품 시원하지 않을까 의심하고 고민했지만 사겠다.”고 답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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