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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고음보다 힘들다는 3단 고양이!..로또급 묘생사진 건진 집사

[출처: Twitter/ katopen9]
[출처: Twitter/ katopen9]

 

[노트펫] 한 집사가 우연히 기적에 가까운 3단 고양이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양이 ‘비타’, ‘시시마루’, ‘다이후쿠’는 한 자리에 모으기도 힘든 녀석들이다. 그런데 어느 날 집사가 운 좋게 3마리가 한 자리에 모인 로또급 묘생사진을 찍었다.

 

집사는 지난 25일 트위터에 “예쁘게 줄서 있잖아. ^^”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게시 사흘 만에 10만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집사는 우연히 고양이들이 소파 등받이에 한 줄로 앉아있는 순간을 포착했는데, 마치 탑처럼 고양이 머리가 3단으로 포개지면서 멋진 사진을 남긴 것이다.

 

집사가 이런 구도를 만들기란 하늘의 별따기, 로또 당첨 수준으로 어렵다. 기념사진이나 졸업사진에서 사람들이 계단에 한 줄로 앉아서 찍을 때나 얻을 수 있는 구도다.

 

 

 

 

네티즌들도 기적의 사진이라고 극찬했다. 한 네티즌은 “불가능한 분위기”라고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도 “기적의 쓰리 샷”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밖에 “귀여운 대중소”, “예술성이 높다!” 등 극찬이 이어졌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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