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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해수욕장 '멍비치', 강릉 SL호텔과 반려견 전용 객실 운영

 

[노트펫]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 멍비치는 다음달부터 강릉시 주문진에 오픈한 4성급 SL호텔(옛 씨베이호텔)과 손잡고 반려견 전용 객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SL호텔은 전층 15층 규모에 300여개의 객실로 멍비치는 6층에 자리한 30여개의 객실을 완전히 분리해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영한다.

 

멍비치와 SL호텔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멍비치와 호텔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역과 강릉버스 터미날, 호텔로 이어지는 셔틀버스 노선을 순환 운행키로 했다.

 

 

멍비치와 SL호텔은 또 호텔 주변 식당가와 연계하여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도록 하는 편리성도 갖췄다.

 

멍비치는 전용 객실 오픈기념으로 포토존 행사를 진행해 반려견 가족들의 가장 멋진 사진을 추첨하여 멍비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및 반려용품을 제공하고 특히 멍비치 로고 티셔츠는 멍비치관련 시설에 평생 무료 입장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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