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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산책했다가 흑역사 남긴 댕댕이들..`굴욕사진 찍은 엄빠가 잘못했댕`

블루스와 제스가 강풍 산책을 나갔다가 굴욕사진을 찍었다. [출처: Twitter/ jesandblues]
  블루스(왼쪽)와 제스가 강풍 산책을 나갔다가 굴욕사진을 찍었다. 한 네티즌은 제스가 "왜?"라고 외치는 것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출처: Twitter/ jesandblues]

 

[노트펫] 곱슬곱슬한 긴 털을 자랑하는 반려견들이 강풍 속에 산책하다가 굴욕사진을 남겨, 네티즌을 폭소하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살 회색 미니어처 슈나우저 ‘제스’와 1살 크림색 오스트레일리안 래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스탠더드 푸들 믹스) ‘블루스’는 곱슬곱슬한 긴 털을 뽐내왔다.

 

코만 보이는 블루스.
코만 보이는 블루스.

 

마치 블루스가 형 제스에게 집에 가자고 외치는 것 같다.
마치 블루스(왼쪽)가 형 제스에게 집에 가자고 외치는 것 같다.

 

일본 수도 도쿄에 사는 보호자는 제스와 블루스를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가, 하필 강풍을 만났다. 제스와 블루스의 귀여운 사진을 찍어주려고 했지만, 보호자의 의도와 다르게 흑역사가 됐다.

 

 

 

보호자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제스와 블루스의 굴욕사진 4장과 함께 “으아아악!!!”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네티즌은 폭소했고, 4만7000명이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다. 최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개에요?”라고 농담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 “미지의 생물 같다.”고 폭소했다.

 

제스와 블루스의 인생사진.
제스(왼쪽)와 블루스의 무풍 인생사진.

 

제스와 블루스를 위해서 바람 없는 날 제스와 블루스의 인생 사진을 공개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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