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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연어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연어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우리 밥상에 익숙해진 연어!
회, 구이, 장조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이런 연어,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 연어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YES!
급여량과 급여방식을 주의한다면, 강아지는 연어를 먹어도 됩니다!

연어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강아지 사료의 주요 성분이 되기도 합니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강아지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특히 털을 윤기있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듭니다.


 

강아지 연어 어떻게 먹일까?

1. 연어 회는 급여 금지


생연어나 덜 익은 연어는 연어 흡충이라는 기생충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에게 연어 중독을 나타낼 수 있는데요.
연어 중독은 특이하게 고양이에게는 나타나지 않으며 오직 강아지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연어 중독의 증상은 구토, 고열, 설사, 권태 등이 있으며,
평균 6일 내에 이 증상들이 연달아 나타납니다.
중독 증상이 심할 경우,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2. 푹 익히고, 가시를 제거하고 급여


연어의 가시는 굉장히 크고, 단단합니다.
강아지가 삼키게 되면 목을 넘더라도 소화기관에 큰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완벽히 익힌 후 손으로 잘게 찢으며 뼈가 없는지 확인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참치처럼 캔으로도 연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야채참치, 고추참치와 같은 양념이 된 연어는 급여가 불가능합니다.
가장 순한 캔연어는 기름이 보존제로 작용하고 있어,
캔연어를 급여할 때는 기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소량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연어 먹일 때 다른 주의사항

 

연어도 대표적으로 강아지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입니다.
소량 급여 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시간을 두고 관찰한 후, 급여해야 합니다.

또한 급여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영양섭취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섭취가
평균적인 반려견 기준의 급여량입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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