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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집사님들 "냐옹신 강의 들으러 오세요"

 

[노트펫]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나응식 수의사 초청 강연 등 올해 ‘반려동물’을 주제로 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인문학 강연회, 동아리, 포토존, 반려동물 서가, 테마 도서 전시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 강연회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냐옹신'으로 유명한 나응식 수의사의 ‘당신과 당신의 고양이는 행복한가요?’를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또 반려인 동아리를 모집하여 육성하고 관내 반려동물 사업부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리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개인 및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하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로 선정되면 동아리실을 무료로 사용(주1회, 3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운영 시 줌 계정을 무상 제공한다. 동아리실은 월~목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안도서관은 또 도서관 내에 포토존과 반려동물 서가를 운영하고 테마 도서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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