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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식 SNS에 등장한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노트펫] 유튜브 공식 SNS 계정에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74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은 12일 정장 차림의 박수홍이 다홍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박수홍이 다홍이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 검은고양이다홍의 프로필 사진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박수홍과 다홍이가 이번주 인기 동영상에 올라왔다며 반려동물의날(NationalPetDay) 태그도 함께 붙였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그때그때의 화제를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별다른 기준은 없고 편집자 재량이다. 때마침 미국의 반려동물의날인 11일(현지시간)을 맞아 박수홍과 다홍이를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도 유튜브 계정에서 자신을 태그하면서 이 게시물을 알게 됐는데 검은고양이다홍에 유튜브 공식 계정의 글을 공유하면서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네요.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최근 박수홍이 국민적 관심사가 된 가운데 반려묘 다홍이는 박수홍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박수홍은 지난 2019년 낚시터에서 길고양이로 살아가던 다홍이를 처음 만났다.

 

고양이를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던 박수홍. 너무 깡마르고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던 다홍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3시간 동안 품에 안아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다. 이후 다른 이에게 입양보내려 했으나 다홍이가 박수홍을 계속 찾는다는 이야기에 키우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최근 친형 부부에 의한 횡령설이 불거지면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다홍이는 박수홍이 마음껏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됐다. 최근 방송 등 일상 복귀를 꾀하는 가운데 다홍이의 SNS 계정이 선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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