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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내가 싫어...?" 설현이 반려견 덩치로부터 외면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설현은 반려견 덩치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dungchee)에 "내가 싫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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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샤페이 반려견으로 올해 5살이다. 커다란 덩치에 애교 덩어리인 덩치. 덩치도 가끔은 주인이 귀찮을 때가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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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의 오른쪽 뺨에 입술을 가져다대고 셀카를 찍는 설현. 다음 사진들에서는 고개를 돌리고 다른 곳을 쳐다보는 덩치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덩치에 살짝 삐진 듯도 하고, 어르는 듯도 한 표정을 짓는 설현의 모습이 여느 강아지 주인다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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