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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차인표가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는 것

 

[노트펫] '아침형 인간 좋은데 새벽 5시에 일어나면 뭐하지?'

 

배우 차인표가 새벽 5시에 일어난 뒤의 일과를 소개했다. 

 

차인표는 19일 아침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어나면 좋아요"라는 제목과 함께 새벽 일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차인표는 지난 11일 "저녁 10시에 눕고 아침 5시경에 기상한지 한달이 되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3키로 정도 빠졌다"며 아침형 인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는데 설 연휴가 지나고도 그의 아침형 인간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런데 과연 꼭두새벽에 일어나면 뭘할까? 차인표가 소개한 일과는 새벽 산책, 아침 준비하기, 고양이 아침 챙겨주기였다.

 

 

 

 

산책 후 샤워를 한 뒤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간편식으로 아침을 하고,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고양이 순이의 밥을 챙겨주는 것으로 새벽 일과를 마무리했다.

 

고양이 집사들이 힘들어하는 점 가운데 하나는 고양이 아침 챙겨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그렇게 일찍 일어들 나는지. 게다가 아침을 챙겨주지 않으면 울어대고, 머리카락을 집어당기고, 냥펀치를 날리고 가만 놔두질 않는다. 그래서 잠결에 눈곱도 떼지 못하고 아침밥을 챙겨주기 일쑤다.

 

산책 뒤 맑아진 정신으로 순이 아침을 챙겨주는 차인표의 모습에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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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순이는 '신부장님' 신애라보다는 차인표의 인스타그램에 주로 등장하고 있다. 순이가 자는 모습, 집안 곳곳에 꼬리만 내놓고 은신한 모습 등등 순이의 일상은 차인표에 의해 낱낱히(?)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차인표의 아침형 인간 프로젝트는 차인표는 물론 순이에게도 흐뭇한 결과를 낳고 있는 모양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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