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강아지에 꽂힌 라둥이 때문에 고민하는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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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둥이 그리고 쵸코라는 이름의 푸들 한 마리와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올렸다.
슈는 "쵸코는 쵸코를 먹으면 안된대. 죽는데. 이름 바꾸자" "정말 강아지 한마리 키울까. 애들이 원한다"는 말을 차례대로 달았다.
강아지에게 초콜렛은 먹이면 안되는 치명적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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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의 심장과 폐, 신장에 문제를 일으켜 흥분하면서 예민해지고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또 호흡이 가팔라지면서 경련도 일으킬 수 있다.
슈는 라희, 라율의 간절한 눈빛에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통상 개를 키우지 않았던 집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는 7살 이상이 되면 개를 맞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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