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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다 차문 열리자 냅다 올라탄 강아지

 

[노트펫]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다 차문이 열리자 올라탄 강아지가 보호를 받고 있다.

 

경북 구미 남통동 이편한세상아파트 부근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포메라니안이 지난달 30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갈색 포메라니안은 몸무게 5~7Kg에 2015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메라니안은 바깥에서 부들부들 추위에 떨면서 있다가 퇴근하던 신고자가 자동차 문을 여니 냅다 승차했다. 친밀감이 높다. 털상태 역시 양호하다.

 

포메라니안의 공고기한은 오는 15일까지이고, 구미시 동물보호센터(054-471-5718)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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