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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한 고양이 병원 데려갔더니..집사 기쁘게 만든 `수의사 진단`

자는 모습도 닮은 고양이 네치코와 네코코.

자는 모습도 닮은 고양이 네치코와 네코코.

[출처: Twitter/ omoti194]

 

[노트펫] 고양이가 트림을 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의 진단이 걱정하던 집사를 기쁘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작가인 집사는 고양이 ‘네치코’와 ‘네코코’를 키우면서, 고양이들이 아플 때 제일 속상했다. 그런데 네코코가 계속 트림을 하면서 힘들어하자, 걱정이 됐다. 집사는 바로 네코코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갔다. 그런데 수의사로부터 놀라운 진단을 받았다.

 

집사 무릎에 앉으려고 줄 선 고양이 네코코(왼쪽)과 무릎에 앉은 고양이 네치코.
집사 무릎에 앉으려고 줄 선 고양이 네코코(왼쪽)과 무릎에 앉은 고양이 네치코.

 

집사는 지난 14일 트위터에 “오늘 우리 고양이가 아파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한 결과 ‘새 밥이 맛있어서 과식했다.’고 판명됐다.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 트위터는 16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집사는 최근 사료 제품을 습식 사료로 바꿨는데, 네코코 입맛에 딱 맞았던 것이다. 누리꾼들은 네코코 입맛에 딱 맞은 제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한 누리꾼은 “웃었어요. 고양이에게 ‘맛있다’는 보증을 받은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도 “다행이네요.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라고 문의했다.

 

참고로 집사는 댓글에서 바꾼 제품이 로얄 캐닌의 키튼 파우치 습식 사료라고 밝혔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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