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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가은 인스타그램(이하) |
[노트펫] 배우 김가은이 유기견 '감자'의 임시 보호 종료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의 3박 4일 임보 종료. 임보라기에도 너무 짧은 시간. 3박 4일 감자의 하숙"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빨리 입양 갈 줄 몰랐는데 너무 빨리 가는 거 아니니 감자야? ㅋㅋㅋㅋㅋㅋ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렴. 덕분에 첫 임보경험이 넘 행복한 기억이었어. 고마워 감자 안녕, 잘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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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자를 품에 안고 사진을 찍고 있는 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감자의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귀염둥이 감자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임보라니 얼굴만큼 마음씨도 착한 가은 배우님", "선한 영향력.. 언니 혹시 천사세요?", "쪼꼬미 감자야~ 새 가족 품에서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9일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 역시 한 달간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숭늉이'의 입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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