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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딧 영상 갈무리(이하)] |
[노트펫] 대학교 개강으로 주인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강아지는 그가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오자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엘임파셜은 4개월 만에 주인과 만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강아지 '소피'를 소개했다.
미국 소셜 미디어 레딧(Reddit)의 한 유저는 최근 대학생 아들과 강아지 소피의 감동적인 재회가 담긴 영상 하나를 올렸다.
Welcome home! My son has been away at college for 4 months. He’s on break and I’d say Sophie sure missed him. from r/aww
영상 속의 남성은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집을 떠나 생활하다 4개월 뒤 방학을 해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 모두 그가 돌아온 것을 반겼는데 평소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던 소피는 특히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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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서자 녀석은 뒷발로 폴짝폴짝 뛰면서 꼬리 프로펠러를 돌리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녀석을 안아주기 위해 그가 무릎을 꿇자 소피는 무차별적으로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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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했음에도 진정이 되지 않았는지 바닥에 내려갔다 다시 점프를 해 안기기를 반복하고, 끊임없이 포옹과 뽀뽀를 해줬다.
녀석의 진심 가득 담긴 애정 표현에 행복 가득한 웃음소리는 한동안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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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에게 4개월의 기다림은 너무 길죠", "너무 감동적이다", "잠깐 외출하고 돌아와도 격하게 반기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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