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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cebook/Seville-Guilford Fire & EMS(이하) |
[노트펫] 체력단련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트레이너를 자처한 강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달마시안 '마샬(Marshall)'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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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세빌-길포드 소방서에 새 직원이 된 사랑스러운 직원 마샬. 마샬은 화재 예방 훈련을 전문으로 할 공인치료견 K-9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
녀석은 세빌-길포드 소방서에서 풀타임 근무를 하며 다른 소방관 동료들과 함께 지낸다. 아직 작은 강아지지만, 마샬은 동료들에게 그저 귀여운 동반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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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마샬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소방관이 하는 일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녀석은 동료들이 체력단련을 위해 체육관에 갈 때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세빌-길포드 소방서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일요일 밤에 소방관들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마샬도 도와주고 있다"며 "강력한 일꾼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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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서 마샬은 운동하는 소방관 동료를 도우며 훌륭한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동료가 밀고 있는 물체에 매달린 끈을 물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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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세빌-길포드 소방서 관할 지역사회 주민들은 마샬이 대원들의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더도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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