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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는 보라옹"..집사와 함께 아기 목욕 시범 보이는 고양이

 

[노트펫] 곧 아이의 아빠가 되는 아들을 위해 예비 할아버지는 고양이와 함께 신생아 목욕 노하우를 전수하기 시작했다.

 

18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타이완은 곧 손주가 태어나 할아버지가 되는 집사와 함께 신생아 목욕 시키는 법을 완벽하게 시범 보인 고양이 '락락'을 소개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 중인 빈꽝팜은 곧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예비 할아버지는 직접 신생아 목욕시키는 법을 전수해 주려고 했다.

 

 

예비 할아버지와 함께 팀을 이뤄 아기 목욕 시키는 법을 선보일 일일 도우미로 고양이 락락이 나섰다.

 

락락은 집사의 손에 온몸을 맡기고 얌전히 누웠다.

 

녀석은 누운 채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빈꽝팜과 아내에게 "제대로 보고 배우라옹"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눈빛을 보냈다.

 

 

아이 목욕을 시킬 때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되니 잘 막고 머리에 힘이 없으니 잘 받쳐 줘야 된다, 머리를 감길 때는 다리 위에 올려 부드럽게 해줘야 한다 등 예비 할아버지는 초보 아빠인 아들에게 꼼꼼하게 설명을 해줬다.

 

보조로 나선 락락은 화를 내거나 뒤척이지 않고 신생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집사가 머리를 감기는 행동을 할 때는 지긋이 눈을 감았는데 그 모습이 꼭 진짜로 머리를 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낸 락락은 그제야 웅크리고 있던 몸을 풀고 집사의 무릎에 편히 누웠다.

 

 

빈꽝팜이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인형인 줄 알았다",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할아버지도 놀랍지만 얌전히 있는 냥이에게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집사랑 맨날 연습하는 모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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