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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은 잔디밭 굴렀다가 슈렉 강아지된 흰둥이

하얀 개가 잔디밭을 굴렀다가 초록색 풀 물이 들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 출처: PIXABAY]

하얀 개가 잔디밭을 굴렀다가 초록색 풀 물이 들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왼쪽 사진 출처: PIXABAY]

 

[노트펫] 하얀 개가 새로 깎은 잔디밭을 구른 후 보호자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풀 물이 들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지난 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 4일 트위터에 공개된 반려견 사진은 5일 현재 10만회 가까이 리트윗 됐고, ‘좋아요’ 9만4000회를 기록했다. 아이디 ‘wilson_wadey’는 “하얀 개+ 새로 자른 젖은 잔디밭=아래 사진”이라고 설명을 달고, 사진 속 개는 자신의 반려견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얀 반려견이 새로 깎은 잔디밭을 굴렀는데, 하필 잔디밭이 젖은 탓에 잔디 물이 반려견의 털에 골고루 들어서 초록색 개로 변했다.

 

 

 

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초록색 털북숭이 캐릭터 ‘그린치’를 닮았다며 폭소했다. 잔디물이 든 반려견은 또 있었다. 한 누리꾼은 잔디 물을 입에 묻힌 강아지 사진을 댓글에 달기도 했다.

 

네티즌 수사대는 이 사진이 1년 전 미국 소셜 미디어 레딧에 올라온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당시에도 초록물이 예쁘게 들었다며, 돈 주고도 못할 염색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잔디 물을 빼는 방법을 조언한 누리꾼도 있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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