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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고 뭐고 문 열어라`..방방 뛰며 성질부린 허스키 강아지

귀엽지만 한 성격 하는 시베리언 허스키 강아지 루나.
귀엽지만 한 성격 하는 시베리언 허스키 강아지 루나.

 

[노트펫] 이동장 교육을 참지 못해서 성질부린 시베리언 허스키 강아지의 틱톡 동영상이 1800만뷰를 돌파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호자는 시베리언 허스키 강아지 ‘루나’에게 이동장 훈련(Kennel training)을 시켰다. 그러나 강아지는 이동장에 갇힌 것이 싫어서, 귀여운 시위를 벌였다. 영상에서 강아지는 이동장 문을 물고, 방방 뛰면서 성질을 부렸다.

 

@kailanirain

Kennel training going good so far ##siberianhusky ##puppy ##foryoupage

♬ original sound - Kailani

 

 

지난 11일 올라온 틱톡 동영상은 21일 현재 조회수 1820만회를 기록했다. 420만회 넘는 ‘좋아요’도 받았다.

 

보호자는 “시간이 초과됐다고 강아지가 짜증을 부렸다,”며 “루나는 우리의 천사지만, 너무 응석받이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루나는 보호자의 부모님 집에서 지내고 있어서, 보호자는 루나의 훈련을 잠시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박자감이 좋다,” “허스키를 풀어줘라,” “허스키 4마리에게 이동장 훈련을 시켰는데, 허스키들은 다 이렇게 호들갑을 떤다,” “이동장을 천으로 덮고, 울음을 그칠 때까지 풀어줘선 안 된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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