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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집사 애정 표현에 답 뽀뽀해 준 리트리버.."내가 더 사랑해"

 

[노트펫] 아기 집사가 코에 뽀뽀를 해주자 리트리버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답 뽀뽀를 해줬다.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아기 집사의 애정 표현에 답 뽀뽀를 해준 천사 리트리버 '바질'을 소개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거주 중인 인스타그램 유저 'basilthegolden'은 2살 된 딸아이, 곧 9살이 되는 리트리버 바질과 함께 살고 있다.

 

성격이 유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바질은 아기 집사에게 항상 친절했다.

 

 

녀석은 아기 집사와 함께 공놀이를 하거나 소꿉장난을 받아주면서 집사와 공동육아를 했다.

 

아기 집사는 바질이 너무 좋은지 항상 옆에 착 붙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살살 쓰다듬어 주거나 코에 뽀뽀를 했다.

 

그러면 바질은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기 집사를 쳐다보고 있다가 애정을 듬뿍 담되,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정도로 답 뽀뽀를 해줬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테라스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바질에게 아기 집사가 찾아왔다.

 

아장아장 걸어온 아기 집사는 바질의 코 위에 뽀뽀를 해줬다. 그러자 녀석은 사랑이 듬뿍 담긴 눈으로 쳐다보다가 애정표현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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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과 아기 집사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엿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표정에서부터 사랑이 느껴진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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