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들어오라는 집사 말 무시했다가 고양이한테 혼쭐난 멍멍이들

 

[노트펫] 집으로 들어오라는 집사의 말을 무시하고 마당에서 놀고 있는 강아지들을 본 고양이는 직접 뛰어가 녀석들을 데리고 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시우다드 매거진은 집사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당에서 놀고 있는 강아지들을 불러 모은 고양이를 소개했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 유저 케이티 데이비스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놀라운 영상을 하나 올렸다.

 

@katiedavies72

i really wish we could say we trained her to do that but come on that’s impressive?! ##sheepcat ##herdemup ##somanydogs ##foryoupage

♬ original sound - katiedavies72

 

영상 속에는 마당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강아지들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케이티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한참 녀석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네 마리 중 두 마리는 집으로 뒤따라 들어갔지만 나머지 두 녀석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마당에서 놀았다.

 

이때 슬그머니 집 밖으로 나온 고양이는 스트레칭을 하며 상황을 살폈다.

 

 

그리고는 빠르게 마당으로 달려가 남아 있는 강아지들을 집으로 데려왔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강아지들이랑 놀기 위해 마당으로 내려간 줄 알았는데 한 마리씩 데려오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집으로 잘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것까지 너무 완벽하다"고 말했다.

 

 

케이티는 "진심으로 우리가 훈련시킨 거라고 말하고 싶지만 따로 교육을 시킨 적 없다"며 "내가 봐도 너무 놀랍다"고 설명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