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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동물병원, 'Dear My Cat' 이보라 작가 개인전 랜선 전시회

 

[노트펫] 검정고양이 보리와 9년째 동거 중인 이보라 작가의 개인전 'Dear My Cat'이 고양이병원 백산동물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백산동물병원 홈페이지에서 랜선 전시회로 진행된다. 작품 관람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보라 작가는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등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많은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한 유기 동물구조단체 멍냥 부족(DOG&CAT TRIBE)과 함께 여러 가지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멍냥 부족과 함께 재능 기부로 진행하게 됐다.

 

 

랜선 전시회는 V-log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돼 작품 사진과 함께 관람하면할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전시회의 취지인 작품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전시 문의: bshyemin@gmail.com(백산동물병원 전시 담당자)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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