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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VS고양이 장애물 피하기 대결..과연 승자는?

 

[노트펫] 촘촘하게 놓여 있는 장애물에 대처하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인도 NDTV는 집사가 준비한 장애물 피하기 게임에 임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최근 집사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챌린지들이 유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그중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들은 두 반려견의 유연성과 판단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물 피하기 대결 챌린지'에 나섰다.

 

장애물 피하기 대결 챌린지는 툭 건드리면 쓰러질 것 같은 병, 통에 든 화장품, 생필품들을 촘촘하게 세워놓고 반려동물들이 어떻게 그곳을 지나가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리트비아에 거주 중인 'BlackHalt'는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해당 챌린지에 나섰다.

 

선두로 나선 건 고양이다. 고양이는 줄지어 서있는 화장품들을 유심히 보더니 비어 있는 곳만 밟으며 유유히 장애물을 지나쳐 갔다.

 


단 하나도 쓰러트리지 않고 도도하게 걷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강아지는 뒤따라 건너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더니 집사의 부름에 헐레벌떡 달려 나오다 장애물들을 넘어트리고 말았다.

 

 

장애물을 다 엎은 뒤에도 해맑게 꼬리를 흔들며 집사를 찾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다른 집사들은 이어 자신의 반려묘, 반려견과 함께 한 장애물 피하기 대결 챌린지를 올렸다.

 

# 장애물이 가소로운 고양이 vs 쓰러트릴까 봐 걱정되는 강아지

 

 

#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사는 강아지의 위엄

 

 

# 장애물 피하기 vs 장애물 쓰러트리기

 

 

해당 영상들을 본 누리꾼들은 "장애물은 저렇게 잘 피하면서 왜 자꾸 날 밟고 가는 거지? 고양이란..", "우리 멍멍이도 자기가 쓰러트릴까 봐 계속 눈치만 본다", "누가 이기냐가 뭐가 중요하냐 귀여우면 장땡"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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