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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ina.com 화면 갈무리(이하) |
[노트펫] 일 때문에 집사와 한 달간 떨어져 지내게 된 고양이가 SNS를 통해 주인의 근황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중국 웹사이트 시나닷컴은 일 때문에 바쁜 집사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고양이에게 보여준 펫시터의 사연을 소개했다.
최근 차이줘옌(Cai Zhuoyan)은 회사 일로 한 달가량 집을 비우게 됐다. 대신 그녀는 혼자 남을 반려묘를 위해 펫시터를 고용했다.
펫시터는 고양이가 한 달이나 보지 못해 혹여라도 집사를 잊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멀리서나마 집사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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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는 차이줘옌의 SNS를 통해 그녀의 사진과 짧은 영상 등을 고양이에게 보여줬다.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만지려고 앞발을 내밀기도 하며 화면 속 차이줘옌의 모습에 집중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펫시터의 마음이 예쁘다", "고양이가 조금이나마 안심했을 것 같다", "집중하고 있는 뒤통수가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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