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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만찢견`..태어난지 3달 만에 스타 강아지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스타가 된 강아지 위니.

 

[노트펫] 작년 말 태어난 코커스패니얼 강아지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 인형 외모로 스타 강아지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 반려견 ‘위니’는 지난해 10월 28일 태어난 강아지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5만명으로 늘어났다.

 

견주 엘리와 톰이 위니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게시물은 25개에 불과하지만, 위니는 인형 같은 눈 때문에 빠르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큰 녹갈색 눈과 인형처럼 긴 속눈썹이 만화처럼 비현실적으로 예뻐서, 누리꾼들은 위니가 진짜 강아지가 아니라 ‘만화를 찢고 나온 강아지’ 같다고 감탄했다.

 

인형처럼 예쁜 눈 덕분에 위니는 디즈니 실사판 강아지란 별명을 얻었다.

 

특히 영국 가수 리타 오라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니의 사진들을 공유하면서, 팔로워 수가 크게 늘었다. 댓글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강아지 같다, 디즈니 실사판 강아지다 등 호평이 쏟아졌고, 위니를 모델로 쓰고 싶다는 제안도 쇄도했다.

 

견주는 “위니는 대체적으로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지만, 도도해서 자신이 주도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위니의 팬들이 늘어갈수록 크고 작은 사업 제안들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위니의 인스타그램에 사진들이 주로 올라와있지만, 틱톡에서 위니의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고 견주는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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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 says I look like a hooman in these photos! Do you agree?

The Life Of Winnie (@winnie_thecocker)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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