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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배우 설인아의 반려견 줄리가 실종 13일 만인 지난 25일 집에 돌아왔다.
당초 실종된 곳에서 100미터 남짓한 곳에 있던 줄리. 바깥 생활에 다소 마른 몸이었지만 가족과의 재회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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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집에 돌아온 줄리. 줄리는 그간의 피로함에 그대로 쓰러져 단잠에 빠져 들고 말았다.
설인아는 줄리가 깊은 잠에 빠져 옴싹달싹하지 않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일단 졸려옹..외냐하멍 난 13일 동안 열씨미 언니를 찾았어오"라는 멘트를 달았다.
한편 설인아 가족은 줄리를 찾은 직후 데려간 동물병원에서 진찰 결과 큰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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